일상기록)4월 2023년, MLY Diary

나만이 기억할 수 있는

나의 2023년의 4월

 

 
집 근처에 튤립 꽃 밭이 많아져서
오가는 길을 즐겁게 했었다.

식물 사진을 많이 찍는 늙어가는 젤호ㅋ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등산도 가고 모종도 심었다.
 

 

이번 달도 빠짐없이

발레 클래스 수강 완료!

 

한달 반동안 식단을 병행하니

근력은 상승하고 체중은 줄었다.

 

 
5월도 추운데 이번에는 조금 일찍
4월 캠을 두 번이나 다녀왔다.

역시 캠핑 후엔 살이 찌는 듯...
 

 
김밥을 제대로 처음 말아보았다.
한 줄에 참치 한 캔이 다 들어가다니...

따져보면 사 먹는 게 저렴한 것 같다.
 
그리고 돌아온 유치원 학부모 상담 기간.
 

 

아이가 동네에서 어학원과 줄넘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재미없을 것 같았던 발레 돈키호테.
세상 재미있네. 껄껄
 
발레 데이트 후 위스키로 불금!
성수샵에서 와인 잔뜩 쟁여두고...
 

 
대학가 분식집에서 끊긴 옛 기억을
살리며 남편이랑 비 오는 날 데이트.
사실은 잔일 수주 받으러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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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부 반워킹맘인 젤호에게
다가오는 가정의 달은 안봐도 순삭인데

모든 행사가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며

4월을 마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