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의 정원 -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 광장 가든 정원, Garden Werther

 

안녕하세요. 오늘은 젤호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 타워 정원을 산책해 보실게요.

 

 

며칠 동안 비가 내렸지만 요즘 맑은 날은 포근해서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HOURS
운영시간

 

'베르테르의 정원'은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봄을 노래한 괴테의 시 '5월의 노래(Mailied)'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해요.

반응형

 

월드파크에 설치된 괴테 동상 주변으로 약 1000㎡(300평) 규모의 공간이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요.

 

 

보라색 꽃길의 아름다움이 사진에 다  담기지 못했네요. 

 

 

'해는 찬란히 빛나고 들은 미소 짓는다', '나뭇가지마다 꽃은 피어나고' 등 '5월의 노래' 속 구절.

 

 

그 구절과 어울리는 라벤더, 수국, 자작나무 등 약 2만 3000본의 초화와 수목이 심어져 있어요.

 

 

갖가지 꽃 향기를 맡아보며 신이 난 젤호네 꼬마 녀석.

 

 

이 몽글몽글한 꽃이 정말 몽환적인 느낌이었는데 이름이 궁금하네요. 

 

 

하얀 꽃이 핀 길은 마치 버진로드 같았어요.

 

LOCATION
위치

 

제가 본 정원들 중에 가장 환상적이었던 베르테르의 정원. 꽃이 지기 전에 어서 들러보세요.

 

이상, 젤리 호랑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