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다이나믹메이즈 인사동;어린이 테마파크 체험 놀이 전시관
오늘은 꼬마 젤호가 베리의 헬로토이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인사동의 실내 테마파크 다이나믹 메이즈를 초봄에 다녀오고 두 번 째로 나들이 다녀와보았어요.
LOCATION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5번출구에서 가장 가깝고 인사동 거리 중에 탑골공원에 가까이 있어요.
INFO
이용 방법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 할인이 가능해요.
<유의사항>
- [다이나믹메이즈]는 키 100CM 미만 어린이는 체험에 불가합니다.
- 13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보호자의 동반 입장이 필수입니다.
- 성인보호자 1인당 어린이 5명 입장 가능합니다.
입구에서 티켓팅 후 입장 대기 줄을 서서 들어가시면 돼요. 저희는 일요일 낮 12시에 가서 1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MAP
단면도
해치의 입을 지나 여러 미션 미로를 통과하여 도착까지는 20~30분정도가 소요돼요.
REVIEW
후기
올봄에 아이가 아빠와 함께 첫 방문을 하고 나서 엄마와도 체험을 원해서 지난주에 함께 다시 다녀와보았어요.
해치의 입
눈알이 데굴데굴 구르는 커다란 해치의 혓바닥을 기어오르는 첫 미션.
왼쪽의 빨간 버튼을 누르고 출발하면 되는데 혓바닥이 미끄럽고 입구가 작아서 어른에게는 몸을 숙이고 기어오르는 게 조금 어려웠어요.
그리고 이어진 어두운 미로 공간.
기어가고 내려가고 좁은 미로를 아이를 따라 통과했어요. 쿠션의 스펀지가 다 뜯겨 날리고 있던데 보강이 시급해 보이네요.
비밀의 문
같은 그림을 찾는 기억력 미션이에요. 빨간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미션을 풀면 우측 문이 열려요.
거울 미로
여기에서 엄청 헤맸어요. 거울이라 손으로 길을 찾아야 해요.
다음으로 불이 켜진 구멍으로 공을 집어넣어 불을 모두 끄는 미션.
밀실의 열쇠
불이 켜지는 순서를 기억해서 누르는 미션인데 여러 번 실패하고 문이 열렸어요. 아이들 놀이라고 무시했는데 어렵네요.
밧줄을 잡고 오르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요.
해치의 주문
영상의 음이 이상해서 절대음감도 맞출 수 없는 가장 어려운 미션이었는데 겨우겨우 맞추긴 했어요.
깊은 볼풀장을 헤엄쳐서 빠져나와 밴드 사이로 몸을 통과시키는 미션. 몸으로 하는 게 그나마 낫네요. 허허
협곡의 외줄
발 지압 마사지하기 좋았던 협곡의 외줄ㅋ
신비의 구슬
구슬을 끌어올려 구멍에 넣는 미션인데 시간제한 안에 하기 어렵다고 아들이 그냥 통과해 버리네요;
침묵의 미로
대망의 미션 공간. 침묵의 미로!
3층 나선형으로 된 좁은 그물망을 빠져나가야 하는데 침묵은커녕 아버님들의 곡소리로 가득하네요.ㅋㅋ
어둠의 동굴
사격놀이가 가능한 쉬어가는 미션이라 할 수 있어요.
신전의 붕괴
마지막 미션이에요. 좁은 튜브 사이를 통과해서 빠져나가요.
출구 도착!
애미는 넉다운되고 말았어요.
시설이 조금 낙후하지만
아이도 어른도 즐거웠던
다이나믹메이즈
이상, 젤리 호랑이의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