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9월 2023년, MLY Diary

 

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가 어느새 지나가고 젤호의 최애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어요. 기록해 두고픈 지난날 나만의 기억들, 이곳에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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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 달 동안 젤호는 주변 사람들 덕분에 예술적인 날들을 보낼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큰 미술 전시회인 '프리즈 서울 2023'에도 가보고

 

이런저런 그림도 그려보며 한때 예술인이었던 젤호의 지난 삶을 추억하며 미래도 살짝 구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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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례적으로 꾼 신기한 꿈들

 

 

칼라풀하고 선명했던 두 꿈 모두 너무 길몽이라 자세한 꿈 이야기는 풀 수 없고 이미지로 남겨보아요. 하난 태몽 같기도 하고 둘 다 재물이 많이 들어오는 꿈이라는데 아직은 현실성이 별로 보이지 않아 우리 얘기가 맞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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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려고 운동하는 젤호. 이번 달에는 친정 찬스로 남편이랑 영화 '오펜하이머'도 보고, 예능 '하트시그널' 종방 후 ' 애프터 시그널'로 여운을 달래는 중이며, 기다리던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를 보고 안효섭 배우에게 푹 빠져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남편과 친구와 혹은 가끔 혼술도 하며 심심치 않게 여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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