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지비츠 만드는 법 - 동대문 산리오 지비츠 재료, 크록스 DIY
안녕하세요. 젤리 호랑이가 이번에는 새로 장만한 크록스들에 나만의 개성이 담긴 지비츠를 직접 만들어 달기 위해 동대문 종합 상가를 다녀왔어요.
찾아가는 길
4호선 동대문역_9번 출구
에서 가까운 동대문 종합상가
악세사리는 A, B동 쪽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 가면 있어요.
A5154 파라파라 / A5142 디비스토리 / C5087 릴리데이지 가 지비츠 종류가 많은 곳이었고 이 밖에도 지비츠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곳은 아주 많아요.
DIY 재 료
제가 구매한 악세사리들이에요. 시나모롤이랑 포차코, 산리오 캐릭터들은 조카들 주려고 샀어요. 울 아들은 닌텐도 게임을 좋아해서 슈퍼마리오 캐릭터로, 제 거는 체인이랑 비즈, 하트로 샀어요. 지비츠 꼭지는 화이트, 블랙, 투명이 있는데 투명이 안 보여서 여러 가지 액세서리를 달기에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대부분은 501 순간접착제로, 입체감 있는 파트는 E6000 스톤아트글루로 붙이면 돼요.
지비츠 꼬다리의 작은 면에 넓은 면은 크록스 구멍에 껴야 할 부분이에요.
만드는 방법
붙이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 유튜브를 참고하세요.
접착제로 꼬다리를 붙인 지비츠를 뒤집어서 하루 정도 완벽히 말려주었어요.
행성 지비츠는 야광인데 LED 라이트를 아래에 덧대어 빛도 반짝거려요. 행성 전문가 아들내미를 준다고 사놓고는 너무 이뻐서 제가 달았어요.ㅋㅋ
완성
밋밋했던 새 크록스가 알록달록해졌어요. 잔뜩 달아도 재미나고 한 두 개만 달아도 귀여운 지비츠들. 저에게는 한 짝에 3개 정도가 적당하네요.
크록스 키즈 바야 클로그 화이트
7세 아들이 신을 크록스예요. 이미 좋아하는 지비츠들이 많이 있어서 닌텐도 슈퍼마리오 게임 캐릭터인 굼바랑 별을 새로 달아주었어요.
크록스 클래식 크러쉬 클로그
블랙 앤 화이트로 톤이 유치하지 않게 장식하고 체인으로 멋 좀 부려보았어요. 걸을 때 짤랑이는 소리랑 반짝거리는 행성이 맘에 들어요. 라이츠를 왜 여보가 달았냐고 어이없어하는 아들바보 남편ㅋㅋ
커스터마이징은 언제나
젤호를 설레게 하네요.
지비츠 DIY로 만족 200%
이상, 젤리 호랑이의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