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돈키호테 ; 국립발레단 2023년 신작, 예술의 전당 4월 공연, 캐스팅, 주차 정보

안녕하세요. 발레를 사랑하는 취발러 젤호가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의 공연 소식을 갖고 왔어요. 원작을 시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립 발레단의 신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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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 04.16

평일 19:30 / 토 15:00, 19:30 / 일 15:00

125분(1막 55분/휴식 20분/2막 50분) 예정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공연 관람시 주말 주차 5시간에 약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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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CASTING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2023년 캐스팅

 

토요일 저녁에 바질 역에 박종석 리노가 허서명 리노로 교체되었어요. 안녕하신 건지 괜스레 걱정되네요.ㅎㅎ

 

줄거리
SYNOPSIS

여인숙 주인의 딸 키트리와 가난한 이발사 바질의 러브스토리를 축으로 돈키호테와 산초가 들러리로 이들의 사랑을 돕는 이야기예요. 자세한 원작 스토리는 아래에 링크 걸어드릴게요.

 

 

유쾌한 몽상가, 돈키호테_발레<돈키호테>

 

작품 속 인물
CHARA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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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리

; 여인숙 주인 로렌조의 딸

화보 속 키트리는 박나래 발레리나와 조연재 발레리나인 것 같아요.

스페인의 정열이 느껴지는 빠르고 힘찬 스텝과 점프가 인상적인 키트리의 춤. 캐스터네츠와 부채를 들고 하는 키트리 바리에이션은 콩쿨에도 자주 등장하는 공연의 단골 레퍼토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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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질

; 마을의 가난한 이발사

바질 의상을 입은 이재우 발레리노

장난스럽고 재치 있는 인물로 키트리와 사랑에 빠지는 역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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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시네아

; 농부의 딸

돈키호테가 사모하는 여인인데 키트리를 둘시네아로 착각해서 따라다니지요.

 

 

 

에스파다

; 투우사

바르셀로나 광장에서 메르세데스와 함께 열정적인 스페인무를 선보여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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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 방랑 기사

책을 많이 읽으며 진지하고 모험을 갈망하는 인물로 상상 속 둘시네아를 구하기 위해 방랑기사가 되었데요.

 

돈키호테 옆은 산초이고 이번 신작에서 주목할만한 것이 기존에 마임만 하던 돈키호테 역할을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에선 ‘늙은 돈키호테’의 젊은 시절 모습을 통해 역동적인 안무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요.

 

 

 

화보
CATALOG

 

캐릭터들 간의 캐미가 느껴지는 화보를 감상하실게요.

 

포토그래퍼 손자일님의 사진으로 명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무용수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브라보!

막간 발레 상식으로 공연 중간에 관중이 크게 브라보를 외치는 것은 지친 무용수들을 응원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 저는 소심해서 아직까지 크게 외쳐보진 못했어요.ㅎㅎ

 

 

돈키호테의 중재로 결혼에 성공하는 바질과 키트리, 두 사람의 결혼식 이중무(파드되/파드두)가 아주 멋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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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발레 공연의 예매 경쟁이

매우 치열한데 젤호는 이번

금요일 공연으로 예매를 했어요.

첫 직관이라 매우 기대되는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이상, 젤리 호랑이의 공연 정보였습니다.


:)

 

공연 후기는 아래에 있어요.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서울; 발레 공연 후기, 제195회 정기 공연 (예술의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