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긴자 용인 죽전역점-일식당/수지 맛집

안녕하세요, 젤리 호랑이예요. 오늘은 중요한 모임에 깍두기 손님으로 초대되어 귀퉁이에서 간략하고 조용하게 식사 후기를 남겨보았어요.

 

L O C A T I O N
위치

위치는 분당선 죽전역과 오리역 사이에 있고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하시면 되요.
 

M E N U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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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 
식사 후기

저희는 주말가족모둠을 주문했어요.

가장 먼저 매생이 전복죽이 나왔어요. 부드러워서 속이 편안해지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잘 먹지 않는 메뉴. 오 번역하면 every life is ruined 라지요ㅋㅋㅋㅋ이생망보다 더하네요.

다음으로 연어 카나페가 나왔어요. 땅콩크림과 오이,체리가 양상추와 함께 쌓아져 있는데 가벼운 애피타이저로 적당했어요.

명란말이 구이와 계란찜인 것 같아요. 계란찜은 카스테라 같은 맛이라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메인 데쉬로 사시미와 세꼬시가 해초와 함께 플레이팅 되어 서빙되었어요. 참치, 도미, 광어, 민어라는데 흰 살 생선은 늘 잘 구분이 안되네요. ;

그래도 신선하고 쫄깃한 확신의 맛임은 분명했어요.

매콤한 소스가 곁들여진 생선 튀김도 나왔어요.

식사로 나온 특알밥이에요. 어릴 때 푸드코트 단골 메뉴였는데 이제는 코스요리에서나 먹어보는 것 같네요.

 대구 매운탕인데 지리와 매운탕 사이의 로제탕 너낌으로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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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대소사 모임의 자리로
믿고 예약할 수 있는 곳,

긴자.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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