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앵콜칼국수 목천집-얼큰칼제비 왕만두 야채 두부 비빔밥

오늘은 젤리 호랑이가 예술의 전당에 가면 들르는 아주 오래된 칼국수 맛집이 있어서 내돈내먹한 후기를 들려드려 볼게요. 

 
 
 

L O C A T I O N
위치

 

 

예술의 전당 맞은편의 카페 나인블럭 뒷골목의 건물에 식당이 있어요. 아담한 독채 건물로 1~2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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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 N U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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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칼국수 메뉴

칼국수 집 치고 메뉴가 다양한 편인 것 같은데 어떤 것을 시켜도 감동을 보장하는 맛집이에요.
 

R E V I E W 
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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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

왼쪽부터 백김치, 미역 들깨무침, 배추 겉절이에요. 워낙에 바쁜 곳이라 플레이팅은 정갈하지 못하지만 맛은 아주 훌륭해요. 
 

 

얼큰 칼제비

장칼국수 느낌의 밥 말아 먹고 싶은 맛의 국물에 쫄깃함이 강한 손 칼국수 면과 수제비가 애호박과 김 고명과 함께 들어있어요. 해장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데 저는 기본 칼국수 국물이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왕만두 소

왕만두 소자에는 찐만두가 아닌 육수에 데친 만두가 4개 나와요. 역시나 무심한 플레이팅으로 주셨어요.
 

다양한 재료의 맛이 각자 느껴지면서도 잘 어우러진 만두소가 진짜 예술이네요. 데쳐서 더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배만 부르지 않다면 더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야채 두부 비빔밥

비빔밥은 고기맛이라 생각했는데 두부만 넣어도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네요, 유레카! 신선한 재료들과 잘 만들어진 고소한 두부와 참기름이 다한 메뉴였어요. 같이 주신 칼국수 국물도 정말 굉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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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칼국수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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