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패감성 본점-천호역 냉삼 대패삼겹 맛집, 성내동 고깃집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냉삼의 매력에 빠져있는 젤리 호랑이네가 집 근처의 청년 주택 앞에 가성비가 최고인 대패 삼겹 맛집이 새로 깔끔하게 리뉴얼되었다고 해서 다녀와보았어요.

  
 
 

L O C A T I O N
위치

 

지하철 5호선,8호선 천호역 8번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인 9월 완공 예정인 청년주택 골목에 있어요. 롯데시네마 옆 골목이기도 해요. 
 
신상맛집이니 테이블링으로 미리 대기번호 받고 가세요. 저희는 예약 없이 일요일 6시 반에 갔더니 2팀 대기가 있어서 2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어요.
 

M E N U
메뉴

기본이 3인분 부터 주문이래요.

주문 패드로 자리에서

원격주문이 가능해요.
 

R E V I E W 
식사 후기

 

저희는 아이 포함 3명이 가서

대패삼겹,우삼겹,항정살,계란찜,맥주

를 시켰어요.

자리 세팅 모습이에요. 고기 불판부터 생수병까지 깔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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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

; 24가지

쌈 7가지; 상추, 쌈배추, 알배추, 깻잎, 케일, 적겨자, 초무쌈
구이용 사리 ; 고사리, 김치, 만두, 떡, 마늘, 단호박, 감자, 콩나물무침, 두부, 숙주

 

그 밖에 옥수수 샐러드와 양파채와 소스, 쌈장이 있어서 마음껏 갖다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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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바

; 19가지

소스 종류가 엄청 많아요. 액체류로는 레몬마요, 불닭, 닭강정, 칠리, 스테이크, 데리야끼 소스가 있어요.

그리고 후추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냉삼은 고기 냄새가 조금 있어서 그런지 후추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데요. 

 천일염, 꽃소금, 핑크솔트, 후추, 양꼬치용 쯔란, 카레가루, 치즈 가루,콩가루,와사비,참기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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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우삼겹

냉삼보다 얇은 대패 삼겹이라 그리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 아이가 아주 좋아했어요. 우삼겹도 돼지보다 육향이 더 진하고 맛이 괜찮았어요. 

특히 돼지기름에 볶은 고사리와 김치가 별미였어요. 집에서는 고사리 불리기 귀찮아서 안 했는데 이제 삼겹 먹을 때 꼭 같이 구워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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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살

 고기 추가는 항정살로 했는데 플레이팅이 예쁘게 나와서 기분 좋았고 덕분에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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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아이 주려고 시킨 계란찜. 촉촉하고 맛있어서 아이가 고기랑 같이 밥보다 더 많이 먹은 것 같아요.

 

사진은 없지만 공깃밥은 하나 시키면 고봉밥으로 딴 집 두 공기만큼 나와서 하나로 셋이 나눠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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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 생맥주

카스인듯하지만 테라예요. 얼음잔 안의 맥주 슬러시가 시원하다 못해 이가 시려요. 이거 어쩌나... 여름에 자주 생각날 거 같은데요.ㅎㅎ

 

찌개랑 볶음밥도 먹어봐야 되는데 워낙에 소식좌들인지라 다음을 기약해 보며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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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테이블링 예약하고

웨이팅 없이 즐겨보렵니다!

곧  단골이 될 것 같은

대패감성 본점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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