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포피나- 라자냐/우대갈비/성수동/서울숲 맛집

Tiger Jelly; 젤리호랑이

POPINA 포피나

 

안녕하세요, 젤리 호랑이예요. 요즘 선선한 저녁 날씨가 테라스에서 식사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성수동 골목의 테라스 분위기가 좋은 곳을 예약해서 다녀와보았어요.

 
 
 
 
 

L O C A T I O N
위치

우리를 환영해주는 포피냥냥이

 

포피나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5번출구나  2호선 뚝섬역 8번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요. 서울숲2길 끝쪽에 있고 테라스 자리가 운치 있어요.

M E N U
메뉴

라자냐, 우대갈비스테이크, 바질페스토 파스타가 이곳의 대표 시그니쳐 메뉴예요.
나머지 메뉴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네이버 지도

 

R E V I E W 
식사 후기

저희는

우대갈비스테이크,

봉골레, 라자냐

세 메뉴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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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

25,000원

 

칼국수처럼 납작한 링귀니 면에 바지락과 애호박이 들어간 훈연 오일 양념의 매콤한 파스타예요. 봉골레에 주키니 호박은 생소한 조합이었는데 잘 어우러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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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25,000원

 

이곳의 시그니쳐이자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메뉴예요. 라자냐의 정석이랄까요. 아이를 위해 요리에서 뺀 크러쉬드 페페론치노를 따로 받아서 뿌려먹었어요.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소고기 라구 소스와 베샤멜, 그리고 모짜렐라와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조화를 이루며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내네요. 제가 요리하거나 사 먹어 본 라자냐 중에 가장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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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갈비스테이크

64,000원

뼈 무게를 포함해 500그람 내외인 특대 사이즈의 우대갈비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가니쉬와 소금, 와사비,홀그레인머스타드, 치즈가루가 함께 플레이팅 되어있어요.

굽기 정도는 식당마다 편차가 있어서 안전하게 늘 미듐으로 일단 주문하는데 핑크빛으로 육즙을 가득 머금은 스테이크 속살을 보아하니 딱 적당하게 구워져어 나왔네요.
 
씹는 맛이 있는 너무 연하지 않은 육질이었어요. 주변에 우대갈비 잘하는 지인이 있어서 그런가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치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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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골목의 영 바이브를 느끼며
어스름 저녁에 분위기 있게
이탈리안을 맛볼 수 있는

포피나 성수.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