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케이트미-갈릭슈림프/크리미씨푸드/토마토샥슈카/발렌타인12년산 얼그레이 하이볼,공덕역 와인바 맛집

 

안녕하세요, 젤리 호랑이가 오늘은 친구들과 점심 회동이 있어 마포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L O C A T I O N
위치

지하철 5호선 공덕역 4번출구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요.

걷다보면 마포 T타운 앞에 이런 선큰이 나오는데 계단을 이용해 내려가시면 우측에 매장이 나와요.
 

M E N U
메뉴

어떤 메뉴를 시켜도 맛이 훌륭한 곳이지만 꼭 먹어봐야 할 것이 있다면 돌문어돌체 파스타와 관자케일바질 리조또를 추천드려요.

R E V I E W 
식사 후기

토요일 하루는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가 가능하다고해요. 오픈 초기에 들렀던 곳이라 그동안 여러가지가 변화했네요. 

오전 11시에 예약을 해두었는데 이렇게 이쁜 창가의 테디베어 옆자리를 준비해주셨어요.

선주문제라 먼저 주문을 해두고 친구들과 선물 교환을 했어요. 친구가 도쿄에서 사 온 선물은 마차 모찌네요.

오늘은 딥한 얘기를 해야하니 애플사이다 맥주 댄싱파파와 발렌타인 12년산 얼그레이 하이볼을 곁들여보았어요. 케이트미의 하이볼 맛은 단연코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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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포션이 적은 곳이라 소식좌 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셋이 메뉴 4가지와 음료 4가지를 주문했어요. 자세한 메뉴는 아래에서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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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 씨푸드 

링귀니 면의 크림 파스타인데 해산물의 깊은 풍미가 고소한 크림과 잘 어우러져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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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슈림프

오일파스타인데 먼저 시킨 크림 파스타 맛이 강해서인지 특별한 인상은 느끼지 못한 무난한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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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샥슈카

느끼함을 중화시킬 메뉴로 주문한 에그인헬. 가지와 토마토,계란이 매콤한 소스에 뜨겁게 익혀져서 해장하는 느낌이 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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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프렌치 토스트

폭신한 토스트 사이 사이에 바나나가 저며져있고 노란 수제 버터 소스가 사르르 녹아들어서 정말 맛이 좋았어요. 특히 그래놀라를 묻혀 먹으니 빵이 눅눅해져도 바삭함이 더해져 식감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직접 담그는 피클이 신선하고 아삭해서 곁들여 먹기에 아주 훌륭했어요.

케이트미의 좋은 점이 식후에 카페 메뉴를 이용하며 담소를 더 나누기에도 적합한 곳이라는 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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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분위기 모두 좋지만
포션이 너무 적어 아쉬운

케이트미 마포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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