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코펜하겐-프린세스 머그 사용후기, 내돈내산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젤호가 드디어 장만한 로얄코펜하겐 물컵잔 택배가 도착해 같이 언박싱해보려 해요.

집 앞에 도착해 있는 반가운 박스의 모습. 글 하단에 공식 구매 링크도 연결해 드릴게요.

박스를 열어보니 에어캡(Aircap), 일명 뾱뾱이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어요.

로열코펜하겐은 240년이 넘은 덴마크 왕실의 도자기 브랜드예요. 상품 패키지의 모습이에요. 

1775년 줄리안 마리(Juliane Marie) 여왕은 덴마크 국내 제품과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의 경제적인 부를 지키고자 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Royal Danish Porcelain Factory)을 설립했어요.

제가 구입한 라인은 프린세스의 머그 2 pcs인데 디자인은 덴마크, 생산은 태국에서 되었네요.

두근두근 설레는 언박싱. 박스를 열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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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에도 지함으로 안전하게 구획이 나뉘어 포장된 모습이에요.

머그잔 두 개를 꺼내어 이상이 없는지 구석구석 확인해 보았어요.

로얄코펜하겐의 프린세스 라인은 가장자리에 레이스 패턴을 핸드 페인팅으로 장식해 클래식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1978년 오리지널 디자인이에요.

손잡이 윗부분에만 있는 블루 라인이 유니크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바디의 잔잔한 물결무늬 굴곡은 아주 단아하지요.

부를 상징했던 코발트색 염료로 직접 그려진 레이스 패턴은 자세히 보아도 픽셀도트가 드러나지 않아 더욱  정교하고 멋스러워요.

저의 작은 손에도 가볍게 들리는 핸디한 사이즈로 위아래 8센티 정도 돼요. 포슬린 재질이라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해요.

용량은 300ml라서 데일리 물컵이나 간단히 커피나 차를 마시기에도 좋아 보여요. 
 

정식 판매가격은 140,000원이고 현재 240주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듯해요. 공식몰 링크를 아래에 연결해 드릴게요.

한국로얄코펜하겐 | Royal Copenha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