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앨리스리틀이태리공덕-이탈리안/공덕역 대흥역 맛집

오늘은 쉬는 날 젤리 호랑이가 지인과 함께 내돈 내먹으로 즐기고 온 공덕역의 이탈리안 맛집을 소개해보려해요.

 

L O C A T I O N
위치

식당 내부 모습

앨리스리틀이태리는 지하철 5,6호선 공덕역 1번출구와 대흥역 3번출구 사이의 공덕 파크 자이 상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는 건물 내에 가능하며 무료로 1시간만 이용 가능해요.

 

송파에도 앨리스리틀이태리 본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이용하시면 되요.

와인도 다양하고 콜키지도 3만원에 가능해요. 

좌석수는 매우 적어서 웨이팅을 염두해두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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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 N U
메뉴

매장 내에 화덕이 있는 만큼 피자메뉴가 꼭 먹어봐야할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예요. 음료 중 맥주도 이탈리아 산으로 준비되어 있네요.  

R E V I E W 
식사 후기

기본 플레이팅이에요. 커틀러리 세트의 받침이 독특하네요. 젤호가 빈티지한 컨셉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릇의 검은 얼룩은 조금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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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

식전빵으로 도우 반죽으로 보이는 작은 삼각형의 빵이 갈릭오일과 함께 나왔어요.

파삭하면서도 쫄깃한 말그대로 겉바속촉 그 자체인 빵을 먹으며 메인 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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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파스토

Antipasto

이탈리아 요리에서 파스타 전에 나오는 찬 에피타이저로 저희가 주문하지 않았는데 보기 좋은 요리가 나와 지인과 함께 신이 났어요.

작은 뻥튀기 위에 초장에 무친 육회를 올리고 위에 치즈를 뿌린 형태인데 손님 초대용 핑커푸드로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가네요. 물론 맛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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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안심과 버섯 리조또

버섯뒥셀, 버터, 트러플 오일, 쌀, 보리, 귀리, 그라나 파다노 치즈로 맛을 낸 리조또와 소 안심 스테이크에요.

먹기도 전에 풍기는 트러플의 향과 감칠맛이 폭발하면서 보리의 식감이 재미나기까지 한 리조또의 맛이 아주 훌륭했어요. 

그리고 위에 올려진 안심 스테이크는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육향이 잘 머금어진 상태여서 입안이 정말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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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게리따 디 부팔라

화덕피자에서 갓 구워져 나온 피자에는 캄파냐 산 부팔라 치즈가 올려져 있어서 식기 전 뜨거울 때 어서 맛봐야 한다고 직원분께서 친절히 알려주시네요. 

부팔라 치즈는 모짜렐라 만큼 탄성이 엄청나지는 않지만 고소함은 훨씬 더 강했어요. 듬뿍 올려진 신선한 토마토 소스와 바질향과 치즈의 조합이 잘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온라인 상의 식당 평 중에 이탈리아에서 살다가 오신 분의 극찬을 받은 내용이 있더라구요. 젤호의 이태리 방문은 너무 오래전이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곳 피자의 맛은 다시금 이탈리아를 방문하고프게 하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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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리틀 이태리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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