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포시즌스 호텔 서울 보칼리노-평일 런치 딜라이트 3코스 점심 뷔페 후기/광화문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젤호 친구의 생일 기념 식사 모임이 있어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런치 딜라이트; 안티파스티 뷔페에 다녀와보았어요.

 

 

 

L O C A T I O N
위치

 

 

지하철 4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 140m 거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의 2층으로 올라가시면 돼요.

예약은 미리 카카오톡 어플을 통해서 하시면 편리해요. 식사 시작은 11시 30분 부터예요. 

 

레스토랑 입구와 실내 전경이에요.

 

레스토랑 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고 대로변이라 채광이 아주 좋았어요. 중요한 날의 분위기를 끌어올려줄 식당으로 이 정도면 훌륭한 인테리어인 것 같네요. 

 

 

M E N U
메뉴

 

 

보칼리노의 점심 뷔페는 안티파스티(이탈리아어로 애피타이저를 뜻 함) 들로 이루어졌고 메인 요리가 인당 하나씩 포함되요.  저희는 3코스에 오레키에테 파스타/닭가슴살 스테이크/구운 연어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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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 
식사 후기

 

 

11시 30분으로 예약을 하고 11시 20분쯤 도착했더니 입장이 제한되어 레스토랑 앞에서 대기한 후에 정시에 맞추어 입장을 했어요. 예약시에 말씀드린 대로 전망이 좋은 자리를 준비해주셨네요. 테이블 위치와 뷰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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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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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치아와 소스/ 파르마,코파,살라미 햄

여러가지 샐러드

리코타를 채운 양송이 버섯/매운 브로콜리

치아바타와 8가지 치즈

 

메뉴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신선하고 질이 좋은 재료들의 애피타이저 메뉴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양송이버섯 위의 트러플 슬라이스는 처음에 몇 장만 올려져 있어서 빠르게 집어가셔야 해요. 

 

젤호는 단백질 러버여서 그런지 치즈 종류가 가장 맛있었어요. 하지만 고트치즈는 아직 도전해야 할 하드 코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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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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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화살표를 눌러 사진을 넘기세요.

 

저희가 주문한 세 가지 메인 메뉴가 나왔어요. 구운 닭가슴살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한 편이었어요. 구운 연어는 아래에 깔린 튀긴 가지와 샐러리 등의 채소와 곁들여 먹으니 더 맛있었고요. 고소한 브로콜리니 소스와 함께 작은 조개처럼 생긴 파스타의 식감이 재미난 오레키에테가 가장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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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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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포가토가 초콜릿 무스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커피와 함께 먹을 거라 아포가토 에스프레소 대신 초코 퐁당을 준비해 주셨는데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아이스크림과 쿠키 크럼블의 조화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커피는 1회 리필 가능하고 리필하면 커피가 더 큰 잔에 가득 담아 나와요. 물론 디카페인도 가능하구요.

 

예약 시 방문 목적에 친구 생일이라고 적었더니 서프라이즈로 블루베리 수플레에 생일초를 꽂아 이벤트도 해주셨어요. 덕분에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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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칼리노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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