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효미역 올림픽공원 직영점-미역국/생선구이/보리굴비/몽촌토성역 소마미술관 맛집

 

안녕하세요, 젤리 호랑이가 내돈내먹으로 연휴동안 다녀온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맞은편의 미역국,생선구이,한정식 식당을 소개할게요.

 

 

 

L O C A T I O N
위치

 

효미역은 2017년에 개업한 전복, 가자미 미역국 전문점이에요.

 

올림픽공원점은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2번 출구나 9호선 한성백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는 1시간 안으로 드실 거면 건물 앞 도로변(한 시간에 3000원)에 하시거나 1시간 넘으실 거 같으면 발레파킹(3000원) 하시는 게 좋아요.  

 

매장 전경

M E N U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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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과 생선구이, 비빔밥 등을 단품으로 드실 수도 있고 부모님 생신 같은 특별한 날을 위한 효도밥상 세트 메뉴도 있어요. 자세한 메뉴는 위의 이미지를 넘겨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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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 
식사 후기

 

저희는

소고기 미역국, 솥밥

보리굴비, 임연수 구이

 

을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은 시래기나물, 오이무침, 연두부, 섞박지, 배추 겉절이, 미역줄기가 있고 셀프 코너에서 마음껏 더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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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미역국

+전복 2 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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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직후에 조리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소고기 미역국은 국물이 진하면서도 맛이 깔끔했어요. 그리고 불린 미역을 바로 볶아주시는지 미역이 검지 않고 푸른색을 띠면서 신선하고 부드러웠어요.

 

 

미역국에 전복을 추가했더니 큼직하고 싱싱한 전복 두 미가 적당히 야들야들하게 익혀져 들어있었어요. 덕분에 국물에도 진하면서 시원한 감칠맛이 더해져 있었어요.

 

 

 

아이를 위해서 주신건지 아니면 생선구이에 같이 나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따로 미역국이 한 그릇 나왔어요. 이건 미리 끓여놓은 미역국처럼 미역이 더 부드럽고 국물이 깊으면서도 더 담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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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굴비

1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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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 손 크기 정도 만한 보리굴비가 잘 쪄서 살이 발라져 나왔어요. 

 

 

비린 맛이 적은 편이고 살이 조금 단단하지만 구수하고 짭조름해서 밥이랑 잘 어울렸어요. 녹찻물이 그리웠는데 여기는 녹찻물까지는 없는 듯, 따로 주시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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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수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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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흔히 집에서 먹는 고등어가 아닌 임연수로 주문을 해보았어요.

 

 

임연수는 고등어보다 비릿한 맛이 훨씬 적고 살이 아주 부드러워서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도 아주 훌륭한 생선이지요. 크기도 큼직해서 가족이 함께 나눠 먹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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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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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갖춰진 한식상에서 솥밥을 참을 수 없지요. 메뉴에 2000원만 추가하면 솥밥을 드실 수 있는데 추청쌀을 사용해 밥이 쫄깃하고 윤기가 흐르는 게 아주 맛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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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미역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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