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스킨 글로우 00N 실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평소에 쿠션이 답답해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젤리 호랑이가 케이스 디자인에 반해 새로 산 디올 쿠션의 사용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브랜드 소개

1946년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이 패션 하우스를 만들었을 때, 그는 새로운 여성성, 부족함이 없는 완전한 여성성을 상상했습니다. 오늘날 드레스에서 액세서리, 향수에서 립스틱에 이르기까지, 가장 전문적인 스킨케어에 이르기까지 디올 하우스(Dior House)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향상해 광채와 모던함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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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소개

왼쪽부터 쿠션 스킨글로우 00N색상, 쿠션 케이스, 루미너스 매트 샘플이에요.

 

갤러리아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쿠션은 9만 원대, 케이스는 4만 원대에 구입했어요. 배송은 빠른 편이었어요.

 

쿠션 케이스는 백화점에서 실물을 보고 구매했는데 베이지 색상보다 핑크색이 실제 색감이 훨씬 예뻤어요. 패브릭 재질이라 뜯김이나 오염에 주의해야겠어요. 오른쪽은 쿠션 리필과 쿠션 스펀지예요.

 

케이스를 열면 윗면에는 거울과 아랫면에는 팩트 리필을 낄 수 있는 홀이 있어요. 무게가 매우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이라 아주 고급스럽진 않지만 마감이 깔끔해서 예쁘긴 해요. 그리고 스펀지는 밀도가 높은 편이고 둥근 모양이지만 한쪽 끝에 살짝 에지가 있어서 세밀한 터치가 가능해요.

   

쿠션 리필을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이에요. 쿠션 뚜껑을 열면 디올 로고가 새겨진 스티커를 뜯어야 쿠션이 나와요.

 

내용물이 가득 차있는 영롱한 쿠션의 모습이지요. 쿠션 스펀지에도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서 사용할 때마다 왠지 더 만족스러워요.

 

두 가지 질감의 스킨글로우와 루미너스 매트로 나뉘고 각 5가지 색상이 있어요.

 

구매 팁!

질감은 스킨 글로우도 매트한 편이라 피부가 심한 지성인 분들의 경우에만 루미너스 매트를 선택하시고 웬만하면 스킨글로우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색상은 일반은 0N, 어두운 피부는 0.5N, 많이 하얗거나 톤업용으로 사용하고 싶으실 땐 00N을 추천드려요.

 

사용 후기

 

스킨글로우 00N

웜톤의 살짝 밝은 편인 제 피부에 쿠션을 발라보았어요. 핑크빛이 도는 연한 베이지색상이라 제가 쓰는 톤업크림이랑도 색상이 비슷했어요.

 

발림성은 부드럽고 글로우라는 이름과 달리 바른 후에 광이 전혀 돌지 않는 매트한 질감이네요. 커버력은 중간 정도인 것 같아요. 

 

메이크업 수정 시에 쿠션과 거울을 사용하는 용도로 갖고 다니는데 가방에서 꺼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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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잘 써볼게요.

 

이상, 젤리 호랑이의 상품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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