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까막골동치미막국수-포천 시청 근처 맛집, 감자전, 수육

안녕하세요, 미식가 젤리 호랑이예요. 지난번 캠핑 때 들른 포천에서 찾은 새로 생긴 찐 맛집이 있어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요. 
 
 
 
 
 

L O C A T I O N
위치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요. 세종 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주말에도 전혀 막히지 않아서 좋았어요.

 

주차는 매장 앞 주차장에 하시면 되고 식사이용 시 주차비는 무료예요.

 

 

M E N U
메뉴

 

 

막국수, 전, 수육이 주 메뉴이고 동절기에는 감자옹심이와 칼국수도 판매하나 봐요. 

 

 

카운터 앞에는 여행길이 심심치 않도록 주전부리 용 간식들과 이 곳에서 직접 짠 들기름을 판매하고 있어요.

매장 2층에 식당이 있는데 1층에 실제로 기름을 짜는 곳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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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 
식사 후기

 

뷰가 멋진 창가 앞에 자리를 잡았어요. 

 

 

각 자리의 태블릿에서

비대면 주문이 가능해요.
 
 
 

음식이 준비되면 태블릿으로 알림이 울린 후 서빙 로봇이 테이블로 음식을 가져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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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회막국수, 들기름막국수, 감자전을 주문했어요.

 

 

 기본찬

반찬으로는 열무김치와 백김치가 나오고 비빔 양념장, 들기름, 겨자, 식초가 있어서 기호에 따라 곁들여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노란 물은 정체를 모르겠는데 아무 맛도 안났어요.

 

 

그럼 메뉴를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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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10,000원

감자전은 세 개가 나와요.

 

 

안은 쫄깃하고 겉은 바삭한 감자전 맛에 바로 맛집임을 알 수 있었어요. 새콤달콤한 양념도 맛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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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막국수

12,000원

곱게 분쇄된 김과 깨 가루와 직접 짜낸 들기름이 엄청 고소해요. 

 

제가 먹어본 중 가장 맛났던 들기름 막국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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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막국수

16,000원

회막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은 비빔장 1스푼과 들기름 2바퀴를 추가해서 먹으면 돼요.

 

  

이렇게만 비비면 달콤한 맛이 나고 새콤한 맛을 원한다면 동치미 국물을 추가하면 돼요.

 

  

 

동치미

제주무로 직접 만들어 15개월 정도 숙성한 동치미라는데 천연 소화제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시원하고 시원한:) 맛이었어요.

 

  

이런 동치미 담그는 법을 전수받으면 좋을 텐데... 매일 먹고 싶은 그런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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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젤호의 촉이 정확했어요.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찐맛집,

까막골 동치미 막국수.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