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오뜨르 베이커리-크로핀/소금빵/까눌레/휘낭시에/천호역 성내동 디저트 카페 맛집

안녕하세요, 젤리 호랑이예요. 오늘은 발레 수업을 마치고 집 앞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에 방문해 보았어요.
 
 

L O C A T I O N
위치

위치는 지하철 5호선, 8호선 천호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요.
 

M E N U
메뉴

베이커리 메뉴 약 20가지와 카페 메뉴가 있는데 합리적인 가격대와 깔끔한 실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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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 
후기

베스트 메뉴인 크로아상과 밀푀유 앙버터, 프랑스식 에그타르트 플랑.

 

까눌레는 기본, 얼그레이, 초코 세 가지 맛이 있어요. 모양이 정말 이쁘죠.

  

크로아상을 머핀형태로 만든 크로핀이에요. 인기가 가장 많은 바닐라부터 캐러멜, 피스타치오, 초코 맛이 있어요.

 

요즘 젤호가 재밌게 시청 중인 '하트시그널 4'에서 한겨레님이 선물하고 이주미 님 픽한 핫한 눈물의 빵, 휘낭시에예요. 

 

그리고 요즘 인기인 약과와 퀸아망을 결합한 약과망과 패스츄리 메뉴들, 소금빵도 있어요.

 

욕심 없이 여유 있게 놓인 테이블 자리와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참 좋네요. 

  

빵을 더 맛있게 먹는 팁이네요. 크러핀은 냉동했다가 구우면 겉따속차로 맛있게 먹을 수 있데요. 

 

저는 빵 3가지를 포장 구입했어요. 어떤 종류들인지는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바로 크로핀, 까눌레, 휘낭시에예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요.

  

빵순이의 장뒤보 브레드 나이프를 사용할 타이밍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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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 까눌레

3,300원

보라색 꽃잎 데코가 넘 이쁜 까눌레. 저는 굽지 않아 껍질이 매우 단단하고 바삭했어요. 

 

속은 아주 촉촉한데 얼그레이 향이 예상보다 진하고 달콤한 맛이 나서 이따금 자주 생각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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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크러핀

4,500원

크로핀 겉에 설탕을 묻혀놓았는데 바삭한 패스츄리 식감과 잘 어울렸어요. 
 

기분 좋은 버터 향이 가득한 크러핀 껍질 속에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네요. 어디서도 먹어본 적 없는 최상의 맛조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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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낭시에

2,500원

정식 명칭은 피낭시에. 프랑스의 아몬드 버터케이크이죠. 마들렌과 다른 점은 계란 노른자가 들어가지 않고 거품을 약하게 낸다는 것. 아예 다른 빵이라고 보시면 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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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하나씩 먹어보며 사장님이

제빵에 얼마나 진심이신지 느껴졌어요.

조만간 다시 찾게 될 것 같네요.

오뜨르 베이커리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