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오우도 - 뚝섬역 카페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안녕하세요, 젤리 호랑이예요.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들렀던 뚝섬역 근처에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려요. 갤러리 같기도 하고 인더스트리얼한 성수에서 코지하고 따뜻한 재질이 맘에 들었던 곳이에요. 
 
 
 
 
 

L O C A T I O N
위치

 

 

뚝섬역 5번출구에서 가까워요. 걸어서 3분 거리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간판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예쁜 곳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주차는 건물 뒤 지상 주차장에 무료주차 가능해요.
  

인테리어가 멋지지요.

원래 목적했던 카페가 따로 있었는데 멀리서도 풍기는 멋진 아우라를 보고 선회해 이끌리듯 들어갔어요.

 
 

M E N U
메뉴

 

커피 외에 밀크티나 차 종류도 있고 디저트와 칵테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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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 
식사 후기

 

평일의 클로징 1시간 전 모습이예요.
 
 

부쩍 따뜻해진 날씨이지만 아직 저녁은 추워서 예쁜 테라스 자리는 나중으로 미루고 실내로 들어갔어요.
 
 

다양한 굿즈도 판매 중인데요, 파자마를 좋아하는 집순이인 저에게 딱인 홈웨어나 생활용품들이 있었어요. 건강히 자란 식물들과 함께 카페 입구부터 아주아주 편안한 느낌을 심어주네요. 벌써 휴식한 기분^^
 
 

이 공간은 마치 갤러리인 듯, 바쁜 와중에 먹고 보며 쉬어가기 참 좋은 곳이네요.
 
 

테이블 사이가 넓어서 자리에 따라 약간 프라이빗하게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아 보여요. 앞쪽에는 편안한 소파자리도 몇 자리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여유 자리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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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차, 우유 케이크를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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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밀크

6,500원(HOT ONLY)

 

대표 메뉴라고 하는데 엄청 달달하고 계피향이 솔솔 나는 게 몸이 으슬으슬한 환절기나 한겨울에 딱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개인적으로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식단을 조절하는 중이라 달달한 맛을 조절할 수 있었으면 했어요.

 
 
 
 

루이보스 바닐라

6,0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지인이 마셨는데 맛이 괜찮았다고 해요.  루이보스바닐라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차 종류인데 먹어보니 로네펠트티인 것 같네요. 

 

 

옥수수 크림치즈 크럼블

6,000원

  

식사 직후에 들러서 배가 몹시 불렀지만 비주얼이 믿음직해서 고른 쿠키 크럼블. 여기 베이커리 맛집이네요. 쫀득거리는 건옥수수 알갱이가 크럼블과 섞여서 씹는 맛도 독보적이고 고소한 향도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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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에
시그니쳐 메뉴도 맛이 훌륭하고
공간도 넓고 아늑했던

카페 오우도 OUDO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