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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 케이트미-돌문어들깨/관자케일바질/화이트라구/페쉐/하이볼/밀크티,공덕역 이탈리안 피자 파스타 맛집
    PLAY with 젤리호랑이/젤리호랑이;Gourmet 2023. 4.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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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젤리 호랑이예요. 친구가 다니는 회사 근처에 근사한 맛집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동창들과 함께 점심에 모임을 가졌어요. 새롭고 다양한 메뉴들이 많아 공유해보고 싶어 글을 남겨보아요.
     
     
     
     
     


    L O C A T I O N
    위치

     

    위치는 지하철 5호선 공덕역 4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걸어오시면 마포 T타운 건물의 선큰 광장 지하 1층 오른편에 매장이 있어요.
     
    예약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하시거나 입구에 대기 패드에서 하셔도 돼요. 저는 평일 점심시간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아직 빈자리가 꽤 많았어요. 
     

    (좌)건물 선큰 광장에서의 안내 표지판, (우)매장입구
    매장 내부 전경
    다양한 와인을 맛 볼 수 있고 베이커리류도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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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E N U
    메뉴

     

    메뉴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식사류

    이미 와 본 지인의 추천으로는 화이트라구, 관자케일바질이 맛있었다고 해요.

     


    음료/커피/주류

    하이볼만 6가지에 독특한 밀크티 메뉴까지... 정말 사랑스러운 곳이네요. 사장님이 술잘알이실 듯:)
     
     


    와인

    와인 리스트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네요. 제 근무지가 이 근처였다면 이곳이 저의 방앗간이 되었을 듯^^
     
     


    세트 메뉴

    메뉴 선택이 어렵다면 런치세트나 와인/맥주 세트도 있어요. 
     

    ! 점심 결제는 선불이래요.
    이 점 유의 바랄게요.

     
     
     


    R E V I E W 
    식사 후기

     
    저희는 평일 12시쯤 예약을 먼저 하고 방문했어요.

     


    넓고 깨끗한 식당 안, 유아 의자가 비치된 것으로 보아 어덜트&노키즈 존은 아닌 듯하지요. 
     

    점심에 물과 식기는 셀프로 가져와야 하는데 예약을 했더니 자리에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이에요.

    화이트라구 파스타 / 페쉐 파스타 / 관자케일바질 리조또 / 돌문어들깨 콜드파스타 / 밸런타인 12년 얼그레이 하이볼 /  써에드워드유자 하이볼 / 산펠레그리노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레인보우 밀크티

    메뉴를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음료 메뉴가 가장 먼저 나왔어요. 
     영롱한 빛깔과 그러데이션...
     

    눈으로 이미 반해버렸어요.ㅎㅎㅎ
     
     
     
     


    발렌타인 12년 얼그레이 하이볼 

    14.0

    홍차 향이 솔솔 나서 정말 맛있었던 하이볼이에요. 친구가 주문해서 다양한 맛을 경험해 보기 위해 저는 다른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써에드워드유자 하이볼

    9.0

    써에드워드가 없어서 밸런타인 12년 산으로 만들어 주신 유자 하이볼이라 만족감 200프로였어요! 달기만 한 하이볼은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데 적당한 당도와 샷 비중으로 먹고 나니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맛이었어요.

     
     


    돌문어 들깨 콜드 파스타

    18.0
    돌문어 세비체, 깻잎순, 감태를
    곁들인 들기름 소스의 카펠리니

    제 원픽은 바로 이 돌문어 들깨 파스타였어요. 콜드 파스타인데 감태와 들깨의 향이 정말 좋았고 문어도 부드럽고 촉촉하게 요리되어서 문어숙회를 들기름 막국수와 함께 먹는 듯한... 여름 계곡에 온 듯 시원하고 감칠맛이 폭발하는 맛이었어요. 

     
     


    화이트 라구 파스타

    22.0
    다진 고기와 트러플을
    더한 진한 풍미의 마팔디네

    라구 소스 육수가 촉촉하게 담긴 파스타 볼. 물결무늬의 마팔디네(레지네떼)면이 야들야들하니 소스와 잘 어울렸어요.
     
     


    관자케일바질 리조또

    22.0
    팬프라잉 한 관자를 올린
    케일, 바질 페스토 소스의 리조또

     케일이 들어간 바질 페스토는 처음 먹어보는데 제가 좋아하는 두 향의 조화가 좋았어요. 관자는 질기지 않고 고소하게 잘 익혀져있었구요.
     
     


    페쉐 파스타

    21.0
    신선한 해물과 매콤한
    토마토소스의 스파게티

      첫 입부터 강렬하게 매콤, 새콤해서 식사 끝에 추가로 시켜 먹기에 아주 적합했던 파스타였어요. 해장 국물 파스타같은 맛이랄까… 메뉴판에 화요도 있던데 웬만한 주류 메뉴와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레인보우 밀크티 / 아메리카노

    5.5 / 4.0

    식후에 추가 주문한 카페 메뉴예요. 저는 배불러서 맛도 못 보고 사진도 겨우 남겼네요ㅎㅎ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도
    주말에 브런치 식당으로도
    저녁에 와인바로도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 보였던

    케이트미.

    이상, 젤리 호랑이의 맛집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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