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2월 2024년, MLY Diary

매우 가족적이었던 24년 2월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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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원데이 자유부인으로 출발한 이번 달.

친구의 둘째 아이를 보니 갑자기 나도 둘째 욕심이 든다.

 

망고 세일 덕분에 지혜로운 쇼핑!

 

시동생 부부를 초대했는데 시동생만 왔다.

 

당근에서 교회 동생&오빠 부부를 만나 같이 식사 자리를 가졌다.

재미난 세상.

 

나의 모교이자 남편의 새 직장에 방문했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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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의 생일은 조금 쓸쓸했다.

 

그래도 한 달 내내 길게 축하를 받았다.

 

밸런타인데이.

내 남자들은 내가 챙겨야지.

 

어느새 아이는 유치원을 졸업하고 난 이제 곧 초등학교 학부형이 된다.

 

젤호의 최애 소고기를 한없이 먹어본 날. 시댁 식구들과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었다.

 

요즘 친정으로 격일 출근 도장을 찍는 아들은 삼촌과 격한 놀이를 하며 정을 돈독히 쌓아가는 중이다.

 

친정 식구를 초대해 남편의 이직턱으로 홈파티를 열어보았다. 힘들었지만 언제든 또 해도 좋을 파티 요리들.

 

그리고 건강검진을 했는데 콜레스테롤 적신호를 받았다. 월기장 사진만 보아도 그럴 만도 하지. 이제 식단 조절을 잘해봐야 할 텐데 자신이 없다.ㅜ 그래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