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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4월 2023년, 젤리 호랑이 MLY DiaryAbout 젤리호랑이/젤리호랑이; 일상 2024. 4. 30. 00:00반응형
날이 좋아 여기저기 꽃구경을 다녔던 봄향기가 가득했던 4월 젤호의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야외 활동조카, 친구, 남편, 부모님 보러 이대랑 신촌에 자주 갔던 이번 달. 리틀 젤호랑은 매일 한강 공원과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네요. 주말에는 등산과 글램핑도 다녀와 자연을 만끽했던 한 달이었던 것 같아요.
둘째 고민
요즘 인생 처음으로 둘째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이유 세 가지 중 첫 번 째는 첫째의 인성 교육차원, 두 번째는 제 노후의 외로움을 위해, 세 번째는 마흔이 오기 전 젤호 부부의 임신도 마지막 기회일지 몰라서인 것 같아요. 성별은 꼭 딸이었으면 하는 바람에 미국 원정 인공수정까지도 알아보았는데 엄청난 비용에 좌절만 했지요. 국내에서도 어서 제도가 바뀌어 실현 가능한 기술이 되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어요. 어디까지나 젤호 혼자만의 생각이라는 것!ㅋ
높은 엥겔지수
날씨가 좋아서인지 식욕이 폭발했어요. 바이킹스 워프부터 해서 평일 혼밥 마라탕은 물론이고 주말 매 끼 외식을 하지 않나... 이번 달 젤호네의 엥겔지수가 상당히 높았던 것 같아요. 리틀 젤호가 매 달 체중이 1킬로씩 증량되고 있는 것도 저 때문인 것 같아요. 당분간은 냉장고 털이를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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